웹젠 R2M, 전설 등급 아이템 각성 시스템 추가

R2M에 더욱 높은 성장을 위한 장비 시스템 및 확장된 이계 던전이 등장했다.

웹젠은 25일, R2M에 전설 등급을 강화할 수 있는 각성 시스템을 포함한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규 강화 시스템 각성은 콜포트 대륙 4개 마을에 위치한 '드베르그의 대장간' 전용 NPC에게서 가능하다. 각성 재료를 소모해 전설 등급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을 각성할 수 있고, 각성에 실패하더라도 기존 장비가 소멸되지 않는다.

아울러 지난달 추가된 이계 던전 '딱정벌레 구덩이'가 4층까지 확장됐다. 새롭게 두 개 층이 열림에 따라, 신규 퀘스트 스크롤 및 스크롤 제작 업적 보상도 추가됐다. 스크롤 제작 업적 보상으로는 도감 아이템 ‘이계의 증표’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유저 의견을 수렴, UI와 편의성도 개선했다. 우선 이벤트성 정보를 한곳에 모으고 캐릭터 정보를 중앙으로 이동했다. UI에도 일부 수정이 이루어져 유저가 여러 정보를 보다 한눈에 쉽게 볼 수 있게 변경했다. 더해 '영혼 부여' 연출을 간소화하고, 자동 영혼 부여 버튼과 변신 및 서번트 탭 간 이동 버튼도 추가했다. 마지막으로 신규 영웅 서번트 '미네르바'와 신규 희귀 서번트 '포키'를 추가하고 관련 도감 효과가 업데이트 됐다.

한편,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오는 9일까지 누적 접속 10일을 달성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가 시작됐다. 또, 6개의 미션을 완수해 아이템을 얻고, 모든 미션을 달성하면 추가 보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30일까지 드롭되는 '별똥별 파편'을 모아 신규 이벤트 도감 아이템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R2M 장비 각성 시스템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R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